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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험을 나누다./어쩌다 여의도 (21)
End of day
한줄 요약 제주도에 다녀와서 기억에 남는 기념 과자, 제주 마음샌드와 도르멍흑돼지빵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마음샌드 우리나라 관광지를 가면 항상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지역 특색이 섞인 기념품이 없다는 점 아닐까 싶다 학창시절 경주에서 사온 기념품은 굳이 경주에서 사지 않아도 어딜가나 파는 것들이라 말그대로 그 지역을 보여주는 특색있는 기념품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제주도 역시 제주공항에서 파는 기념품들은 서울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 가서도 살수 있을 정도로 특색이 없다고 느꼈었다. 그런 와중에 공항에서 만난 제주 마음샌드 파리파게트에서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말하자면 '지역한정상품'을 제주도에서 팔고 있는걸 알게 되었다. 물론 미리 알았으면 예약하고 갔겠지만, (파리파게트 앱을 통해 ..
딱새우 김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온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내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사진을 추려보았다 제주도하면 역시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 첫번째 관광포인트 그리고 평소에 먹을 수 없는 먹거리가 두번째 관광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어릴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아부지어머니가 느끼한걸 드시면 라면을 그렇게 찾으시더라 그래서 호텔조식 뷔페를 마다하고 근처에서 찾은 인지도 있는 분식집 새우리 제주점을 아침일찍 가게 되었다. 사실 뭐 분식은 내륙에서도 먹을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라면과 김밥이였는데 여기서 파는 김밥은 딱새우가 들어가있는 김밥이라는 점에서 썸띵스페셜 한 느낌이가 있었다.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조성을 해놔서 동생..
한줄후기 생애 몇번 가보겠어 롯데호텔, 그러니까 라센느 조식도 먹어보자 명동 그리고 서울시청 사이 대학생 때, 유학생활 때 친했던 외국인 친구가 서울에 놀러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명동 근처에서 만나자고 해서 롯데백화점 본점 뒷편에 있는 스타벅스에 간적이 있다. 그때 길을 찾으면서 롯데호텔 서울을 처음 보았던거 같은데, 그 기억이 내 생애 첫 롯데호텔과의 조우였던거 같다. 롯데호텔 서울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place.map.kakao.com 대략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나는 서울로 올라와서 살고 있고 그때 당시에는 생소했던 서울의 거리를 매일 같이 걷고 있다.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 이번 봄에 롯데호텔 서울에 1박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가진 '롯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꿔줄 만..
한줄후기 남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곳인거 같아 나도 한번 가보고 쓰는 내돈내산 후기 지치고 힘들때, 지난 겨울 지치고 힘든 타지생활을 견디다 가본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 안면도의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이 보이는 스파로 유명한 리조트라고 하는데, 나는 안면도에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아일랜드 리솜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안면읍 중장리 765-81) place.map.kakao.com 서울에서 대략 3시간 반을 운전해서 (원래는 2시간 반 걸리는데 차가 막힘) 겨우 도착했는데, 아일랜드 리솜의 첫인상은 조용한 휴양지 같은 느낌이였다. 입구에는 이미 눈을 깨끗하게 치워놓은 상태의 리조트 안락하고 조용했던 객실 1박2일을 머물면서 아일랜드 리솜의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정숙함'이 아니였..
한줄후기 여의도 한복판에서 느낄 수 있는 49,000원에 한식런치 여의도에서 먹을 수 있는 한식런치? 전세집으로 이사하는 날에 아버지가 본가에서 올라와 주셨다 도와주시려고 오신건 아니고 이사 끝나고 밥이나 사줄겸 방문하셨단다 아버지의 폭풍 검색으로 여의도에 찾은 불고기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여의도에서 한식런치를 찾는 사람에게 공유하고자 글을 써본다. 가게 분위기 및 메뉴 생각보다 여의도에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생각보다 숨은 맛집들이 많다 이번에 내가 다녀온 여의도 서울로인도 거의 스테이크 하우스 가격 뺨때릴 정도로 저렴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특별한 날에 한번쯤 여의도라는 곳에서 먹어볼만한 분위기 좋고 맛있는 한식집이라는 것에는 아버지나 나나 이견이 없었다. 내부..
한줄후기 (방문객이 적은 시간 한정) 힐링 할 수 있는 자연카페 월문온천에 다녀오는 길에 경기도 화성에 있는 월문온천을 들렀다가 뭔가 집에 돌아가기 아쉬워서 찾아보다 발견한 더포레 베이커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34-6 일단 차가 없으면 오기가 힘들고, 주자공간이 꽤나 넓은데도 방문객들이 워낙 많아서 주차하기 복잡했던게 첫 인상이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카페 사람들이 좋다고 좋다고 해도 막상 내가 직접 가보면 실망하고 돌아오는 경험이 한두번이 아닌데, 여긴 진짜다 겉모습만 보면 크게 특별할 것 없는 여느 서울 외곽의 넓은카페 느낌 주말이였는데 엄청난 인파에 한번 놀라고 그 인파를 감당하는 더포레 카페에 두번 놀란 기억이 있다. 커피는 그렇게 특별하게 파는 건 없고 여러가지 종류의 빵이 메인메뉴..
1줄 요약 겉은바삭, 속은쫄깃 코로나 시국에 텅빈 명동에서 맛보는, 전통있는 명동 돈까스 볼일보러 갔다가 잠시 들른 명동. 예전에 외국인 친구랑 함께 왔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폐허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텅빈 거리가 되어버린 명동,, 한 5년전 명동 거리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충격을 먹을 지도 모르겠다. 인적이 드물 뿐더러 빈 상가도 너무 많아서 구 시가지 느낌이 날 정도로 조용했던 명동. 한국에 놀러왔던 외국인 친구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준답시고 이리저리 다니다 우연찮게 점심으로 먹었었던 명동 돈가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여기가 꽤나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서울에서 살게 된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로스(등심)가스 14,000원 히레(안심)가스 15,000원 생선가스 13,000원 돈가스 가격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