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더현대서울
- 가족여행
- 여의도
- 게이밍마우스
- Apple
- 플레이모빌
- 갤럭시
- 체리키보드
- 기계식키보드
- 무선이어폰추천
- 무선이어폰
- 에어드랍
- 아이패드
- 스타벅스
- JUPJ
- 에어팟
- 아이폰
- HP노트북
- 여의도더현대
- mxboard3.0s
- 내돈내산
- G80-3000s
- ifc몰
- 안드로이드
- 애플
- HP
- 제주여행
- 기계식키보드추천
- 갤럭시노트10
- 키보드추천
- Today
- Total
목록경험을 나누다. (79)
End of day

인생어느하나 쉬운게 없다 지금에서야 겨우아기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익숙해 진거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는출산전 기억들 일단 우리는 서현역에 있는#분당여성제일병원을다녔다 이유는 와이프 직장이랑 가까운산부인과 중에 가장 큰 병원이라? 12월 출산 예정일이였는데와이프의 자연분만 의지로유도분만을 11월 말에 하게 됨 우리 애기가 머리가 커서이 상태로 더 크면 자연분만이어려울수 있다고 의사쌤이 그래서하고 싶지 않았지만유도분만 하러 입원 하필 11월 최다적설량을 기록한 날 입원을..어느 하나 쉬운일이 없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게,첫날 유도분만을 했는데,전~혀 아기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서경과를 지켜 보고 하루 더 입원해보기로.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로는유도분만으로 고통만 느끼고제왕절개 하는게가장 최악의 상황..

어쩌다가다가온출산일 나도 인생이첫회차라내 처자식이 생긴다는게정말 낯설다. 이런거 보면마음대로 안되고예기치못한 상황에항상 부딪히는게우리의 인생인거 같다 어떻게 보면 짧은 인생이지만언젠가 이 시기를 되돌아 볼때내 몇글자 안되는 기록이 나에게는 추억다른 누군가에게는 팁이될수 있을까 싶어 육아 일기를 기록해 보고자 한다 '임신 계획'이라고 하는건 신에 대한 도전이다 -JUPJ 사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암만 인류가 과학적으로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해도아직 인간이 모르는건천지빼깔이다 왜 하품하는지왜 잠을 자는지왜 대머리가 되는지등등 몇가지 가설들이 있겠지마는아직까지 정확하게 '이렇다' 하는결론은 나지 않은 것들이 대다수. 그런 인간 주제에2세를 '계획' 한다는 거 자체가어불성설이라고 개인적으로는생각했다. 그래..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선택중 하나가 웨딩홀이 아닐까 싶다 우리 커플도 웨딩홀 투어만 거의 2개월 정도를 다녔는데 생각보다 우리 마음에 드는 웨딩홀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 와중에 뚜벅이 커플을 설레게 했던 이스턴베니비스 웨딩홀 방문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지하철 5호선/8호선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하객에게는 꽤나 멋진 위치가 되겠다 웨딩홀은 2층, 5층 2개가 있고 시간대가 겹치지 않게 시간 편성을 해놓았다고 한다. 다른 분들이 결혼하는 중에 뒤에 살짝 들어가서 본 모습인데 천고가 높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홀이 크고 넓은 느낌이 좋았다. 버진로드는 이런느낌 지금껏 화이트 톤 식장 위주로 보아왔었는데, 블랙톤의 식장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주었던 이스턴베..

한줄요약 서울숲 주변에 살았더라면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었던 서울숲 봉밀가 미쉐린 평양냉면 찾아가는길 및 메뉴 무더운 여름 초에 우연찮게 들렸던 서울숲 봉밀가 그냥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서 스타벅스에 앉아있다가 같은 건물에 있어서 가봤는데, 6시도 안된 시간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평양냉면집을 발견.. 서울숲 봉밀가 위치 (봉밀가평양냉면 - 메가박스스퀘어점) 대략 10~15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의 식당이였는데, 평양 냉면을 줄서서 먹는다고? 하는 의아한 생각과 함께 궁금증이 생겨 이거저거 먹어보기로 결정 배가 고팠던 우리는 거의 3~4인분 되는 메뉴를 시켜버림. 평양물냉면 면많이 배추 메밀전 한우 부추수육(소) 평양지짐 손만두 2pcs 공기밥 배고픈 나머지 가게..

한줄후기 5시간 웨이팅 끝에 방문 했던 강남 파이브 가이즈. 베이컨 쉐이크는 존맛탱, 햄버거 맛은 음.. 서론 햄버거 마니아인 나를 위해 여자친구가 아침부터 나를 깨우기 시작했다(?) 비몽사몽 전화를 받아보니 한국에 상륙한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게 뭔가 검색해보니 미쿡에서 건너온 햄버거 집인데 땅콩 기름을 사용해서 만들어 유명하다고 한다. 햄버거 마니아인 나로써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못베기는 성격이니 또 한번 먹어볼수 밖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인데, 오픈 시간 전부터 현장 테이블링으로 대기예약을 걸 수 있었다. 다만, 오픈버프 때문인지 아침 10시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대기번호는 이미 우주를 뚫음 햄버거 가격대는 리틀 햄버거 9,900원 부터 시작하니 ..

한줄후기 남자 예물을 찾는다면 론진 스피릿 라인업의 줄루타임은 어떠신가요 아이 이런거 안사도 된다니까 여자친구가 나를 위해 예물로 사주려고 시계를 골라보라 했다. 조만간 스마트 워치가 손목시계를 대체할 거라는 확신을 가진 나로써는 크게 비싸지 않고 매일매일 끼고 다녀도 부담없을 기계식 시계를 찾아 보았다. 그중에 후보가 티쏘 씨스타 1000 이라는 모델이였는데 Tissot Seastar 1000 Powermatic 80 - T1204071105100 | TISSOT®티쏘® 한국 (tissotwatches.com) [티쏘] 씨스타 1000 젠트 오토매틱 www.tissotwatches.com 물에서도 부담없을 방수가 되는 라인업으로 골라서 사러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롯데백화점 론진에서 엄청난 할인 혜택이..

한줄후기 스페인에서 온 수제 구두 브랜드 버윅을 만나다 버윅 로퍼 9628 내돈내산 구매후기 코엑스 스타필드에 BERWICK이? 코엑스에 엄청나게 큰 서점같은 광장이 있는줄만 알았지 이렇게 상점가가 큰줄 몰랐다. 심지어 거기에는 스페인 수제구두 브랜드 버윅 BERWICK 매장도 있었다는..! 본론 내가 버윅을 알게 된건 회사에 옷잘입는 선배 사원이 가끔씩 신고 다니는 구두 브랜드였다 그분은 항상 구두는 한번 살때 좋은걸 사야한다며 나에게 조언을 해주셨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구두들만 생각해보더라도 구두는 좋은걸 잘 관리해서 오래 신는 것이 제일 좋은 거 같기도하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그럼에도 10만원대) 얼마 가지 않아 가죽이 헤지고 정작 필요할때 신기 애매한 경우가 더러 생기더라 그럼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