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day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못간지도 어연 2년째,, 우연찮게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 숙박할 기회가 생겨 호다닥 다녀와서 쓰는 후기 위치는 대략 더현대 맞은편, 엄청 큰 빌딩 중에 하나라 밖에서 찾기에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게다가, 더현대/IFC몰과도 이어져있는 길이 있어서 쇼핑을 좋아하는 숙박객이라면 꽤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나는 IFC몰에 이어져있는 통로로 콘래드호텔에 입성. 그렇게 도착한 여의도 콘래드 호텔 두둥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체크인을 하려고 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체크인 하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렸다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장 길게 보내고 싶다면 체크인 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것이 좋을 듯하다 기다리는 동안 QR체크인을 하면서 순서를 기다렸다. 조식도 포함이였기에, ..

이거저거 보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좀 고파서 음식점이 모여있는 지하 1층으로 가보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딜가나 줄을 서야하는건 마찬가지.. 다행이 푸드코트는 자리가 넓어서 대충 보고 맛있어 보이는 종류를 골라 밥을 먹었다. 내가 먹었던 푸드트럭 구역의 유학갔다온 순대 / 삼겹살 김치말이롤 가격은 두개 합쳐서 거의 2만원 돈인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맛도 심심한 편 건강에는 좋겠다 연남동에서 시작된 커피명가 테일러 커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집에 돌아가려는데 지하 1층에서 눈에 띈 가게여서 들어갔다가 알고보니 유명한 카페였다는 곳 대기팀만 20팀이 넘어가는데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겠거니 해서 나도 한번 줄서 보았다 얼음을 넣지 않고 차가운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담아주는 '블루지'가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