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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여행] 신라스테이해운대 오션뷰 2박3일/ 해운대곱창맛집 양가네양곱창 본문
신라스테이 해운대 오션뷰에서 여름휴가를
신라스테이 해운대 오션뷰에서 2박3일의 기록
그 때 만난 양가네 양곱창
코로나, 태풍, 그리고 여름휴가
8월 들어서 급증하는 코로나 전염 수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때문에 제대로 된 여름휴가도 보내지 못한 2020년 여름. 운좋게도 신라스테이 해운대 오션뷰를 10만원 중반대로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올해 마지막 여름휴가이자 8월의 마무리를 해운대에서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오션뷰
사실 작년 이맘 때쯤 우리 커플은 해운대에서 놀다가 잠시 버스를 기다릴 겸 신라스테이 로비에 앉아 있었다. 그 때 당시 이런 곳에서 머물며 해운대 여행을 하면 너무 재밌겠다고 이야기 하였는데, 그 말대로 될 줄이야. 이런 우연 혹은 운명에 신기해 하며 신라스테이 로비로 입장하였다. 너무 들뜬 나머지 건물 밖 사진을 못찍었다는 게 함정
작년이랑 다른 점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입구에서 방문기록과 3자 정보제공 동의서를 적어야 한다는 점. 개인정보 유출에 민감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이거 좀 안적었으면 좋겠다.
신라스테이에 투숙하는게 처음이기도 했고, 해운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에 숙박을 하는 것도 처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신라스테이 해운대 객실에 들어선 내 첫 인상은 깔끔하다는 것이였다. 물론 오른쪽 사진에 보이듯이 세면타올을 깜박하고 구비하지 않는 사소한 실수?로 수건이 부족하다거나 하는건 있었지만 다음 날에는 완벽히 보충해 주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해운대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뷰 였다.
비교적 낮은 층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탁트인 바다를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신라스테이 해운대만의 매력이 아니였을까 싶다. 해운대 중심가 쪽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용이하였다.
해운대곱창맛집
유감스럽게 여행 전부터 배탈이 난 여자친구 덕분에? 강제 다이어트 당했다. 찾아본 맛집 중에 가장 가보고 싶었던 해운대 양가네 양곱창 집만 가보기로 했는데, 배탈난 여자친구랑 곱창구이에 곱창전골까지 총 5인분을 먹을 만큼 맛이 있어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생각보다 여느 곱창집처럼 생겨서 반신반의하며 들어갔다. 식사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마늘까고 있는 알바생만 앉아있어서 처음에는 바이럴 마케팅에 속아 넘어간건가 싶었다.
심지어 우리가 갔던 시간대에 알바생 한명이 늦은 모양. 그래서 사장님께서 직접 우리 테이블 셋팅 해주시고 곱창을 구워주셨다.
개인적으로 맛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진짜 모레를 씹는거 아니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이 곱창집은 진짜구나 싶었다. 심지어 사장님이 곱창을 구워주시면서 실력없는 솜씨의 음식을 맛잇게 먹어줘서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셨다;; 요즘 마케팅 방법이 달라진건가 싶기도 할만큼 의아한 맛집 사장님의 모습.
가격대는 저렴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지만, 그만큼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있었던 것 또한 팩트.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해운대에 곱창집이라고 하면 해성막창집인가? 거기밖에 몰랐는데 다음번에 또 곱창을 먹게 될 일이 있다면 이 집으로 올 듯 싶다. 식사가 끝나고 여자친구 배탈이 도진건 덤
완벽하지 않았기에 즐거웠던 여름휴가
솔직히 여행 두번째 날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바다에도 못들어가고 어제까지만 해도 했던 신라스테이 피트니스룸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으로 폐쇄가 되는 등 하고싶은걸 100%로 못했던 여행이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그렇기에 다음번을 기약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코로나며 태풍이며 불안하고 제약이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그 나름의 여운이 많이 남았던 휴가였다.
경험을 나누다. 정보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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