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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솜 |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리조트 본문
한줄후기
남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곳인거 같아 나도 한번 가보고 쓰는 내돈내산 후기
지치고 힘들때,
지난 겨울
지치고 힘든
타지생활을 견디다 가본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
안면도의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이 보이는
스파로 유명한 리조트라고 하는데,
나는 안면도에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서울에서 대략 3시간 반을 운전해서
(원래는 2시간 반 걸리는데 차가 막힘)
겨우 도착했는데,
아일랜드 리솜의 첫인상은
조용한 휴양지 같은 느낌이였다.
입구에는 이미 눈을 깨끗하게
치워놓은 상태의 리조트
안락하고 조용했던 객실
1박2일을 머물면서
아일랜드 리솜의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정숙함'이 아니였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휴식을 할때,
시끌벅적한 것보다는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는데,
겨울에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옆 객실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다.
물론 위치적으로도
시끌벅적한 시내가 아니라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느낀 아일랜드 리솜의 느낌은
정숙함 그 자체였다.
객실도 깔끔하고 정갈해서
1박2일로 놀러온게 아까울 정도로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 나는 식탁의자가 내 취향이였는데,
리조트 특성상 객실에서 이거저거 해먹으면서
식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
의자가 너무 편안해서
하마터면 납치해올뻔
성인 남녀 2인이 숙박을 하기에
차고 넘치는 수준의 리조트였다.
아일랜드 리솜 인피니티풀
아일랜드 리솜을 가는
이유 중 하나라도 생각드는
인피니티 풀.
나도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는데,
홈페이지서 본거만큼
대단한 퀄리티를 자랑하지는 않는다.
위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발췌
홈페이지에 나오는 저런 인생샷을
찍을수는 있는데,
내가 직접 경험해 본 결과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인피니티풀에 사람이 없고
2. 모서리에 앉았을 때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으며
3. 강한 바람이 불지 않는 타이밍
이여야만 저런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심지어 우리가 갔을때는 겨울이라서
온수 인피티니 풀에서 나오는 순간
살을 에는듯한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아일랜드 리솜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서
야외 사우나/풀장은
오히려 성인들 보다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피니티풀 사진은 여자친구 폰에 있어서 업로드 못함)
그 외 시설들
인피니티 풀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지만,
다른 부분에서 좋았던거 같다.
특히 꽃지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복도 창문밖을 바라보면
그림과 같은 전경을 볼수 있었다.
내 일행은 자다가 새벽 3시에 깨서
꽃지 해수욕장 산책을 가기도 했다.
(근데 너무 어둡고 파도가 쌔서
10분만에 돌아옴)
그 외에 편의시설도
지하에 꽤나 많아서
왠만한건 현지 공수가 가능했다.
입실/퇴실 : 15:00~11:00
스파 : 10:00~19:00 (주중)
10:00~20:00 (주말/성수기)
사우나 : 06:00~20:00 (주중)
06:00~21:00 (주말/성수기)
연인들이 오기에는
약간은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가족들이 함께 여름휴가/겨울휴가 오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아일랜드 리솜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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