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무선이어폰
- 갤럭시노트10
- mxboard3.0s
- 플레이모빌
- 안드로이드
- 에어드랍
- 아이폰
- 아이패드
- ifc몰
- 갤럭시
- 기계식키보드
- HP
- 더현대서울
- 게이밍마우스
- 애플
- 제주여행
- 여의도더현대
- 기계식키보드추천
- 가족여행
- 무선이어폰추천
- 내돈내산
- Apple
- JUPJ
- 키보드추천
- 에어팟
- 체리키보드
- 스타벅스
- HP노트북
- 여의도
- G80-3000s
- Today
- Total
End of day
[기계식키보드] 앱코 텐키리스 기계식키보드 구매후기/ 해커 K611 리니어광축/ 기계식키보드 입문 /K611 V2 리니어 본문
3줄요약
1. 디자인이 예쁘다
2. 누르는 느낌이 좋다
3. 백라이트도 예쁘다
모니터를 사고 나니까 키보드가 필요하더라고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싶은게 사람인가보다. 간사한게 큰 모니터를 놋북에 연결해서 쓰다보니 또 키보드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굳이 필요는 없지만 사고싶은 사람의 마음이란 정말 뭘까 싶으면서도, 한번 사놓으면 키보드는 꾸준히 쓸꺼라고 합리화하는 내 몸은 이미 쿠팡검색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찾아보고 있다.
요즈음에 피시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는 2010년에 체리CHERRY사가 가지고 있던 독점특허가 풀리면서 여러 회사가 기계식 키보드를 만들 수 있는 시장환경이 되었다. 그 이후로 여러가지 종류의 기계식 키보드가 나왔는데 마음같아서는 키보드계의 명품 체리키보드를 써보고 싶었지만, 고등학교 때 집에서 쓰던 일반 키보드 (맴브레인 키보드; 자판 아래의 고무가 눌리는 방식) 말고는 써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입문용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해 보았다.
청축/갈축/적축, 텐키리스
입력하기 위해 눌러야하는 힘 : 청축> 갈축>= 적축(리니어)
입력할때 소음 : 청축> 갈축 > 적축(리니어)
텐키리스 : 키보드 자판 오른쪽의 숫자패드가 없는 콤팩트한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구입에 앞서 알아야하는 필요 최소한의 정보는 청축/갈축/적축과 같은 키보드 종류에 대해서 숙지할 필요가 있다. 내가 제일 알기 쉬웠던 기계식 키보드 종류와 차이를 모아놓은 블로그를 링크로 걸어놓는다.
결론적으로 나는 청축 키보드를 사보고 싶었지만, 소음때문에 사용할 때 제약이 많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갈축이나 적축 계통의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 키보드 오른쪽 숫자판이 빠진 앱코의 텐키리스 키보드 K611 모델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앱코 K611v2 텐키리스 리니어 구매후기
앱코 K611 모델은 V1과 V2 모델이 있고, 청축방식과 리니어 방식의 두가지 종류가 모두 출시된다고 한다. V1과 V2의 차이는 키보드 배열의 차이라고 하니 구매 전 꼭 확인 할 것! 색상은 네이비와 핑크 두가지가 있다.
이 제품 또한 할인 좀 받아 4만원대에 구입하였고, 주문 다음날 바로 왔다. 저가형 모델 중에는 패키지가 너무 성의 없다는 제품도 뜨문뜨문 있었던거 같은데 내가 구입한 K611은 봉인씰까지 잘 부착되어 와서 기분좋게 제품을 뜯어볼 수 있었다.
안을 뜯어보니 피시방? 에서 볼수 있었던 플라스틱 덮개와 간단한 사용 설명서, 키보드를 청소하는 브러쉬, 키를 뽑을 수 있는 키 리무버가 동봉 되어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좀더 어두운 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비교적 밝은 느낌의 네이비라서 전체적으로 무거워 보이지 않는 색감을 띄고 있었다. 또한 어두울 때 보이는 백라이트 또한 약 8가지 패턴으로 사용자가 직접 고를 수 있었는데 이것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다.
K611 사용후기
지금도 V611을 사용하며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리니어(적축) 방식이지만 노트북 키보드에 비해 소음이 두세배 많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하긴 하다. 청축 샀으면 소음 때문에 눈치보여서 쓰고싶어도 못썼을 듯..? 저가형 모델이긴 하나 Fn기능키를 이용한 기능들도 편리하고 타건감도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쓰는 나에게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느낌이다.
비교할 대상이 없긴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 입문으로 나쁘지 않다고 느끼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컴팩트 하면서 은은한 백라이트가 예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관련글
경험을 나누다. 정보를 나누다.
'정보를 나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계식키보드] 로지텍 G413 게이밍키보드 구매후기/ G413 단점/ 기계식 키보드 입문/ 게임용 키보드 추천 (0) | 2020.09.05 |
---|---|
[QCY T6] 에어팟 2세대 사용자의 QCY T6 3개월 사용후기/ 가성비 이어폰 추천/ 노트10 블루투스 이어폰 (0) | 2020.09.02 |
[S24R350] 삼성모니터 구매후기/ 노트북 듀얼모니터 설치후기/ 가성비 삼성24인치 모니터/ 모니터 입문 (0) | 2020.08.31 |
[오피스365] MS오피스무료 사용법/ 무료엑셀 사용법/ 온라인 엑셀 후기 (0) | 2020.08.29 |
[Galaxy Note 10] 갤럭시끼리 사진옮기기/ 갤럭시 에어드랍/ 갤럭시 와이파이 다이렉트/ 갤럭시 사진공유/ 안드로이드 사진공유/ 블루투스공유 (0) | 2020.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