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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6] 에어팟 2세대 사용자의 QCY T6 3개월 사용후기/ 가성비 이어폰 추천/ 노트10 블루투스 이어폰 본문
+ 2020.09.24 내용추가
간혹가다 충전시에 접촉불량이 발생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3줄후기
2만원대 제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음질
준수한 통화품질과 배터리
파워*츠프로를 따라하다 못해 베낀 디자인
QCY T6 3개월 사용후기
음악을 들으며 격한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장 지르는게 좋을거야
*참고로 저는 그저 새로운 장비에 관심이 많은 막귀의 소유자입니다.
아마 QCY T6의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QCY시리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무선이어폰 가성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QCY T1을 2년전에 사용하면서 무선이어폰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 때 당시 QCY T1의 준수한 사용경험으로 인해 QCY시리즈(라 쓰고 중국 저가이어폰)에 대한 인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QCY T6 모델을 다른 사람보다 망설임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앞서 말한 긍정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모델이 아닌 QCY T6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였는데, 운동할 때 막 쓰기 좋은 무선이어폰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달리기나 줄넘기와 같은 운동을 하는데, 몸이 흔들리다 보니 오픈형 커널인 에어팟의 경우 귀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넥타입 이어폰은 뭔가 거추장 스럽고, 그렇다고 파워비츠프로를 사자니 가볍게 쓰기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찰나, 그 대안이 된 게 QCY T6 였다.
누가 봐도 파워비츠프로를 따라하다 못해 베껴버린 디자인이지만 가격은 1/10 수준인 2만원대에 구입하여 3개월동안 사용해 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운동하는 나에게 QCY T6는 가성비 이상의 가치를 주었다. 다른 모델들과 달리 귀에 거치하는 고무 밴드가 있어서 떨어질 염려 없이 운동에 집중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땀이 많은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방수가 되기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없었다.
물론 유닛 크기가 다른 무선이어폰보다 확연하게 크다는 점, 모양 특성 상 탈착이 용이하지 않고 착용했을 때 보청기 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 정도를 단점? 으로 들 수 있을거 같다.
개봉기
패키지는 QCY답게 대충 박스에 담겨있다. 생각보다 초기 충전불량인 제품이 많다고 하는데 내가 구입한 제품은 다행히 양품으로 도착한 것 같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얼마나 크겠어 싶었는데 케이스는 조금 과장해서 내 주먹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충전 단자가 micro 5핀이라는 점이 별로였다. C타입 충전기로 통일해주면 안되나..
에어팟 2세대와 비교했을 때
크고, 무겁고, 싼티난다.
근데 쓸만하다.
비교 대상 자체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대중적인 에어팟을 놓고 비교 했을 때, 당연히 T6는 에어팟의 성능을 따라 가지 못한다. 하지만 가격을 놓고 봤을 때 T6는 꿀리지 않는다. 에어팟 2세대도 사용하고 있는 무선이어폰 유저로써 T6는 준수한 음질과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고 조용한 곳에서의 통화음질도 나쁜 수준이 아니다. 단순히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T6가 편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마무리
아무래도 메인 무선이어폰으로써 QCY T6의 구매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무선이어폰을 사용하고 서브로 필요한 사람이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2만원대의 가성비 제품으로써 한번 써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파위비츠프로를 따라하다 못해 아예 베껴버린 중국산 제품인 만큼, 파워비츠프로의 편의성을 T6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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