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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 채권 금리 상승이 테슬러 주가에 미치는 영향 본문
3줄요약
채권의 금리가 상승하면 안정적이면서 수익률이 높은 채권시장으로 돈이 유입이 되고,
상대적으로 불안정적인 주식 시장에서 돈이 그만큼 빠지게 되어 주식 시장이 상대적으로 침체하게 된다.
서론
현재 가장 핫한 미국 주식 항목은 역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일 것이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하늘을 모르고 뚫는 테슬러의 주가로 많은 주식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최근에 갑작스럽게 주가가 하락하더니,
지금까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테슬라와 비트코인
사실 주가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건 테슬라 대표인 일론 머스크의 책임이 클 것이다.
21년 1월 자신의 SNS에서 #Bitcoin 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더니 2월에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을 했다고 하면서,
테슬러의 자동차를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헌을 하였다.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일인지는 비트코인을 구성하는 블록체인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듯
근데 더 웃긴건 그런 말을 한 뒤에 비트코인 가격이 30%이상 급등했다는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테슬라의 주가가 곤두박질쳐야 하는 게 맞는데,
'그'의 한마디에 비트코인까지 움직이는 걸 보면
테슬라라는 기업이 굉장히 유망하거나, 일론 머스크의 말을 신봉하는 사람이 많거나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대단하시네 일론머스크
그렇기 때문에 2월 말부터 시작된 테슬러 주가의 하락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전문가들이 분석했을 때 크게 2가지의 이유를 들더라
1. 비트코인의 하락으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도 하락
2. 채권 금리의 상승으로 인하여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증시시장 하락
첫번째 이유는 알겠는데,
채권금리?
채권은 들어봤지만 채권 금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공부해 본적이 없어서
한 번 찾아 보았다.
채권 금리란?
※채권 금리라는 용어 정의와 쓰임새는 다양하고, 파생되는 금융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국채액면금액에서의 금리를 원리로 설명.
인터넷에 이거저거 찾아보긴 했는데
하나같이 채권 금리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적어놓은 사이트가 거의 전무 했다.
있더라도 나는 심지어 경제학전공인데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으로 되어있더라
그래서 그냥 일반인이 알기 쉽게 국채를 기준으로 해서 설명을 적어보려 한다.
일단 국채는 국가의 입장에서 보면
보통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고 생각했을 때
채권을 팔아서 시중의 화폐를 거둬들이는 (긴축) 수단으로 활용이 된다.
이때 채권에는 주식과는 달리 만기일이라는게 있는데,
예를들어 100만원짜리 1년 만기 채권을 사면,
1년 뒤에 100만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근데 이런 방식의 채권이라면 누가 채권을 사려고 하겠는가
그래서 채권을 사는 사람에게 이자(금리)를 붙여서 사람들이 사게끔 하는데
거기서 붙는 이자가 채권금리 라고 보면 된다.
(원래 정의는 표면이율임)
예를들어 100만원짜리 1년 만기 금리 5% 채권을 사면
채권자는 1년 뒤에 105만원을 돌려 받는다.
그럼 여기서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을 하겠지.
지금 테슬라 주식에 넣는 것이 1년 뒤 이익일지
만기5% 짜리 채권을 사는 것이 이익일지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비교적 테슬라라는 기업이 망할 확률이 미국이 망할 확률보다 월등히 높다는 사실
다시 말해 주식보다 채권이 더 안정적이다 라는 걸 알 수 있다.
따라서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안정적이면서 수익률이 높은 채권을 사람들은 사려고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 금리가 높아지면,
증시시장에 투자했던 돈들이 채권시장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증시시장은 하락하게 된다는 이론.
물론 내가 지금 설명한 채권금리는 사실 표면이율에 대한 설명에 가깝다.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봤는데,
사실 이러한 국채 등을 채권시장에서 사람들은 또 사고 판다
그 매매 과정에서 나오는 이자율이 사실은 진짜 채권금리인데,
거기까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나조차도 너무 힘들어서
표면이율과 국채시장의 원리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채권금리 상승 = 증시 하락
물론 세계 경제라는 것이 무 자르듯 정답이 있다면 개나 소나 경제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채권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이 100% 증시 하락을 가지고 온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반비례의 관계에 있는 채권금리와 증시시장의 관계를
현재 미국 채권금리와 테슬라 주가가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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