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매물 없는 집토스 부동산 | 집토스로 서울 월세 계약 후기

 

3줄요약

갑작스럽게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

급하게 집을 구하면서 사용한

스타트업 부동산 앱 집토스 간단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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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갑작스럽게 올라온 서울.

 

누구하나 반겨주는 이 없고

 

내가 잠을 잘 집하나 없는 서러움에

 

하루빨리 집을 얻고자 부동산을 근 한달간 전전하였다.

 

 

내가 본 명동 중에 가장 사람이 없는 명동..

 

무슨 쇠퇴한 시가지 마냥, 대부분의 점포는 닫혀있고 사람조차 없어 썰렁한 명동이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 거 같다.

 

 

 

 

 

서울에서 월세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1. 부동산 앱을 통해 구하는 방법 (제일 보편적)

2. 살고 싶은 동네 근처 부동산에 직접 가는 방법

3. 건물을 가지고 있는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법

 

대학생들도 혼자서 할 수 있다는 부동산 앱을 통해 구하기로 마음먹고 (사실 직접 발품 팔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

 

많이들 이용한다는 소위 '직방' '다방' '피터팬' 등을 처음에 이용해 보았다.

 

 

근데 허위매물이 너무 많다

어떤 분야의 대표라고 한다면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부동산 앱을 이용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직방/다방/피터팬에 대한 후기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첫번째 이유는
관심 매물의 문의 답변이 느리다.

 

물론 담당 부동산 응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사용한 집토스에 비해서 매물 문의가 들어갔을 때의 응대가

 

늦었다는 점이 나에게 있어서는 단점으로 다가왔다.

 

내가 급하게 집을 구하는 상황이라 더 체감을 했던 것도 있는데,

 

매물 담당 부동산 직원을 직접 연결해주는 토스 시스템에 비해서

 

다른 부동산 앱들은 부족하다고 느꼈다.

 

 

두번째 이유는
허위 매물이 많다.

이게 한두개도 아니고

 

너~무 많더라.

 

안그래도 시간이 없는데,

 

좋은 매물 있어서 문의하면 오라고 해놓고

 

방금 팔렸다고 이야기하는 부동산이 열에 아홉..

 

심지어 꽤나 마음에 드는 조건의 집이였다면

 

실망감과 함께 빡침은 두배가 되는 걸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나의 선택은? 집토스 부동산 앱!

그래서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했을 때,

 

직영 부동산만 관리한다는 집토스 부동산 어플을 알게 되었다.

 

 

 

나 역시도 이 어플을 통해 소개받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상담부터 계약성사까지 과정을 모두 관리해 주었다.

 

3~4일 동안 내가 찾는 매물을 함께 찾아가보고 니즈를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집을 찾아주려고 노력했던 내 담당자의 모습에 

 

나 역시도 되도록 집토스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계약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다른 부동산 어플 중개업자와는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집토스의 가장 좋았던 점은 허위 매물이 거-의 없다는 점.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어플에서 본 매물은 직접 다 가볼 수 있었다.

 

심지어 한달 이후에 볼 수 있는 매물도 찾아서 실거주 중인 집을 보여주기 까지 했기에

 

임차인 입장에서 집토스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아마도 집토스가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매물만 어플에 띄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서울 이외의 곳은 집토스 사용이 불가능 하다)

 

(실제 집토스 중개인와 했던 문자)

 

덕분에 한달동안 허위매물에 전전했던 부동산 못알은 4일만에 월세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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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그리고 나는 몰랐는데 소위 복비라고 불리는 부동산중개료가 집토스에서는 없다고 한다.

 

집토스 "2·3월 중개 수수료 100% 지원" (getnews.co.kr)

집토스 "2·3월 중개 수수료 100% 지원" - 글로벌경제신문

 

 

 

 

집주인과 계약 끝나고 중개료 이야기를 안하길래

 

중개료는 따로 안받으세요?

라고까지 물어봤다 ㅋㅋ

 

"아~ 모르셨구나 집토스는 안받아요 ㅎㅎ"

이러고 쿨하게 가신 중개인님

 

 

 

어쩌다 보니 집토스 광고마냥 적어놨는데,,,

 

서울에 오기 전까지는 집토스라는 것도 모르는 부동산 찐따였다는 점 참고,,

(내돈내산 후기, 집토스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임)

 

만약 서울에서 어떤 동네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막연하게 집구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면 집토스를 한번 사용해보는 걸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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