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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미니 블루 후기 | 자급제 아이폰13 미니 배터리 실사용 느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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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미니 블루 후기 | 자급제 아이폰13 미니 배터리 실사용 느낌

JUPJ 2021. 10. 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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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후기

동영상,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하루정도 쓰기 충분한 배터리의 아이폰13 미니

 


 

작고 가벼운 예쁜 스마트폰

내가 처음 아이폰4를 접했을 때,

느꼈던 감정이 딱 이런 느낌이였다.

 

 

정말 작고 예쁘잖아?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스티브 잡스 전 애플CEO가

한손에 딱 맞는 아름다운 스마트폰(아이폰4)을 2010년 키노트에서 발표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애플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도 핸드폰은

작고 가벼워야한다는 주의이고,

비로소 2020년이 되어서야

내 마음에 쏙 드는

5.4인치의 아이폰 미니를 볼 수 있었다.

 

다만 아이폰12 미니는 작은 본체답게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올해 그 단점을 보완한 아이폰13 미니가 출시 되었다

 

새벽밤을 뒤척이며 11번가에서 예약구매를 신청해보았고

생애 처음으로 예구한 아이폰을 10월 8일에 받아서

아이폰13 미니 후기를 써보려 한다.

 

 

 

장난감 같은 아이폰13미니 블루

 

예약구매를 처음 해봤는데,

당일에 배송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10월 8일 출시라고 했는데,

난 당일에 아이폰13미니를 받아 볼 수 있었다.

 

 

아이폰8을 썼던 유저로써

아이폰 박스가 솔직히 너무

얇아졌다?는 생각을 한다.

 

아마 충전단자가 빠진 바람에

박스 크기 자체가 줄어든건 있겠지만,

거의 100만원 가까이 하는 전자기기의 포장이

약간 장난감 느낌이 나기도 한다.

 

 

예전에는 비닐포장으로 덮여있었는데,

요즘에는 스티커씰로 포장마무리가 되어 있다.

 

스티커씰이 은근히 이슈가 되던데,

씰을 훼손하지 않고 박스를 개봉 할 수 있어서

중고사기 등에 악용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직접 열어본 결과

똥손이라도 씰훼손 업이 개봉이 가능했다.

포장 관련해서는 좀 개선할 필요가 있는듯..

 

 

 

확실히 애플 제품은

개봉할 때의 감동이

다른 전자기기보다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블루 색상이 마음에 들었던건,
전면 스크린을 봤을때 보이는

저 파란 테두리

 

솔직히 작년 아이폰12의 블루 색상도

내 마음에는 들었다

비록 배터리 타임 때문에 구입은 하지 않았지만

 

 

위의 사진이 내 눈으로 본

아이폰13미니 블루 색상과

거의 비슷한 색감으로 사진이 찍인 듯 하다.

실물이 훨씬 예쁜듯.

 

작년 아이폰12는 용달블루 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였다면,

이번 아이폰13은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말로는 표현못할 블루 색상이긴 하다.

 

 

모든 아이폰시리즈 중에

가장 카툭튀가 심하다고 하는 만큼,

 

미리 사놓은 케이스를 끼워놓으니

카메라 부분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그만큼 카메라 성능이 좋다고 하니

나중에 한번 찍어나 봐야겠다.

 

 

 

 

 

아이폰13미니 배터리 실사용 후기

 

대략 일주일 조금 넘게 사용해 봤는데,

갤럭시노트10에서 넘어온 유저로써

아이폰미니13 배터리 용량은 

썩 길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

 

물론 노트10도 배터리타임이 긴 편은 아니였지만,

보통 새로운 시리즈 아이폰을 사용하면

항상 배터리타임이 길다고 느꼈는데,

 

이번 아이폰미니13은 그런 느낌은 없었다.

 

 

그렇다고 배터리 타임이 못쓸정도로 구리냐라고하면

그렇지도 않다.

 

나같은 경우 전화/카톡/웹서핑/쇼핑 정도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하루종일 사용해도 집에오면 20~30프로가 남아 있는 수준.

 

다른 괴물같은 스마트폰에서 짧은거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거나 게임을 하는 하드유저가 아니라면

하루는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스마트폰을 전화/문자/웹서핑 용도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작고 가벼운 아이폰13미니를 고려해봐도 나쁘지 않다

 

 

 

 


후기 및 여담

 

갤럭시노트10 유저로써

아이폰으로 옮길때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중 하나가

데이터 옮기기 일 것이다

(나도 그랬다)

 

이번 아이폰13미니로 갈아탈 때 알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앱으로 갤럭시>아이폰 으로

데이터 옮기기도 지원해 주더라.

 

앱 이름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동

인데,

 

말 그대로

갤럭시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새 아이폰을 켜면 앱/데이터를

어떻게 전송할지 고르는 탭이 있는데,

 

[안드로이드에서 데이터 이동]을 선택하고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에서 '안드로이드에서 이동' 앱을 켜면

연락처/사진을 비롯한 데이터들을 자동으로 옮겨주더라.

 

 

여기서 주의할점!

내 폰 기준

데이터 60GB 기준 2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으니

시간 여유가 있을때 데이터 이동을 실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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