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갤럭시
- 안드로이드
- mxboard3.0s
- 무선이어폰추천
- HP
- 키보드추천
- JUPJ
- 스타벅스
- 더현대서울
- 애플
- HP노트북
- 무선이어폰
- 제주여행
- 플레이모빌
- Apple
- 아이패드
- 아이폰
- 여의도더현대
- 기계식키보드추천
- 갤럭시노트10
- 에어팟
- 여의도
- 체리키보드
- 게이밍마우스
- 가족여행
- 에어드랍
- ifc몰
- G80-3000s
- 내돈내산
- 기계식키보드
- Today
- Total
End of day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 애플 펜슬 2세대 개봉 후기 본문
한줄후기
M1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간지나는 애플패드
M1칩이라길래 flex해버렸자나
내가 산건 아니고
여자친구가 산걸 보고 적는
아이패드 5세대 후기글.
내 여자친구는
사양같은걸 하나하나 따지면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아니다.
물론 그렇기에 애플 기계를 사는거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규칙적인 소비습관이 있느냐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물론
지상 최강의 패드라고 불리우는 만큼
아이패드 5세대 12.9인치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구매할 매력이 넘치고도 남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선망이 되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구매하기 망설여 하는 이유는
바로 사악한 가격
솔직히
같은 값이면LOL, 오버워치 정도는 돌아가는노트북을 살 수 있는데,
테블릿이라는 존재에
10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건
따지고 보면 정말 사치라고도 볼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M1칩/미니LED따위는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애플사의 마케팅에 홀랑 넘어가
아이패드 5세대 12.9인치를 질렀다.
그뿐이냐
노트북을 압살하는 크기의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 광활한 스크린에 글을 쓸
애플 펜슬도 필요하겠지..
그래서 둘다 flex해버린
여자친구의 아이패드+애플펜슬
개봉후기
아이패드 5세대 12.9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마 맥북에 들어가는 M1칩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프로세서 성능이나
발열 등이 없이 뛰어나다는 점은
여럿 테크 유튜버들이 귀딱지가 앉도록
이야기를 해준다.
근데 실제로 내 여자친구는
하드한 작업은 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실사용 장단점을 꼽자면
크게 두가지라고 한다.
장점 : 간지난다
현존하는 어떤 아이패드보다
가장 크고 성능좋은 애플 기계를
자신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
물론 케이스를 씌우면
그 효과가 반감이 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광활하면서 부드러운 스크린,
묵직한 M1칩 아이패드를 쓰고 있노라면
누구보다 미래의 기술을
현재 내가 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라고 짐작해본다.)
단점 : 무겁다.
노트북이라 생각하면 들고 다닐순 있는데
패드라고 생각하면 들고다니기 싫다
(내 여자친구가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아이패드는 어찌보면
테블릿의 선두주자이기도 한데
포터블을 논하기에는
생각보다 너무 무겁다.
가방에 넣는다고 가정하면,
그냥 13인치 노트북 하나 넣고 다니는 것과
별로 다를바 없다.
물론 집에서 거치하여 사용할 용도라거나,
13인치 노트북 정도의 무게는 거뜬히 커버할 수 있는 근육질의 유저라면
그다지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왠만한 노트북 뺨때리는 크기의 태블릿을
아마 직접 마주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당혹스러울 수 있는 크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래는 실제 아이패드 5세대 12.9인치 크기 측정모습
에어팟 프로도 꽤나 본체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패드 앞에서는 귀요미다.
만약 이동성이 좋은
가벼운 아이패드가 필요하다면
12.9인치 보다 11인치 구매를 고려하는편이
훨씬 스마트한 선택이 될거 같다.
애플펜슬 2세대
역시 광활한 디스플레이를 채우려면
애플펜슬도 필요한 법
나는 잘모르겠지만
언박싱 할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애플은 참 사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포장법을 아는게 분명하다.
저 플라스틱 막대기가 뭐라고
한손에 딱 감기는 느낌
아이패드 옆에 붙여놓으면
알아서 충전도 되니까
생각보다 사용하기에는 편리하다
맺음말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많이 길어졌는데,
어찌됏든 가성비로는 너무 안좋지만
감성면에서는 99점을 주고 싶다는
여자친구의 의견과
이걸 무슨 이런 돈을 주고 사냐
라고 생각하는 내 생각 1점을 더해
총 100점을 주고 싶다.
몇점이 만점인지는 알아서들 생각하시길..
'정보를 나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오폴드 갈축 블랙퍼플 1년 사용후기 | 예쁘니까 사세요 안질려요 (0) | 2022.05.03 |
---|---|
윈도우11 업그레이드 | 호환 가능한 tpm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해결법 (0) | 2021.10.19 |
아이폰13미니 블루 후기 | 자급제 아이폰13 미니 배터리 실사용 느낌 (2) | 2021.10.17 |
QCY T13 | 갤럭시버즈 유저가 사용해본 가성비 무선이어폰 후기 (0) | 2021.09.03 |
바밀로 저소음적축 | VARMILO MIYA PRO 밀키 화이트 저적 구매후기 (0) | 2021.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