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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밀로 저소음적축 | VARMILO MIYA PRO 밀키 화이트 저적 구매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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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밀로 저소음적축 | VARMILO MIYA PRO 밀키 화이트 저적 구매후기

JUPJ 2021. 6.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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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후기

윈도우/맥북 겸용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스펙을 자랑 하는 바밀로 저적 키보드

 


 

저소음 적축은 역시 바밀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둘씩 사보면서 항상 들었던 말은,

 

 

저소음 적축은 역시 바밀로 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인지, 내 성향에 가장 잘 맞는 키보드 축 종류가

 

저소음 적축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서도,

 

끝까지 참고 구매를 참고 있었던 것이

 

바밀로 저소음 적축,,!

 

 

저소음 적축의 끝판왕 답게,

 

가격 또한 기계식 키보드 사이에서

 

악명이 높기로 소문이 자자한데,

 

 

 

 

이번에 리퍼 상품으로 나는

 

정가의 15% 할인 받은 가격으로

 

대략 13만원 가격에 MIYA PRO MAC 라는 모델을 구매 할 수 있었다.

 

 

리퍼 상품의 경우에는

 

정가보다 크게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다가는

 

그사이에 재고가 떨어 질 수 있어

 

구매시 유의할 것.

 

구매 결심 후 다다음날 도착한 바밀로 미야프로

바밀로/저소음적축/하얀색바디

 

라는 것만 제외하고는

 

다른 조건을 보지 않고 질러서

 

무슨 다른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다.

 

받고 나서야 이게 ducky와 콜라보 제품이라는 걸 알았을 정도..

 

 

일단 내가 질러본 바밀로 MIYAPRO 모델은

  • 윈도우/맥 호환이 가능한 키보드
  • 바밀로Varmilo X 더키ducky 콜라보 제품
  • USB A to C 타입의 유선모델
  • 하얀색 백라이트 탑재
  • F1~F12키가 없는 68키 제품

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내가 좀 당황했던 부분은,

 

텐키리스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것보다 더 적은 68키 모델이였다는 점이다.

 

 

 

 

 

물론 내가 집에서 쓰는 책상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 작은 모델을 사용하는건 무리가 없으나,

 

아무래도 F1~F12키가 없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건 처음이라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앞서긴 하였다.

 

 

 

물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용 2일차 이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생각보다 나는 F1~F12, Home, End 버튼을 안쓰나 보다.

 

 

 

 

 

오히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버튼만 모여있어

 

군더더기 없는 콤팩트한 느낌을 주는 키보드에

 

훨씬 정이 가는 것은 사실.

 

 

 

구성품은

 

키보드 + 덮개 + 키캡리무버 + AtoC케이블 + 여분 키캡

 

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한가지 놀라웠던 것은,

 

A to C 케이블을 C to C로 바꿀 수 있는 어댑터를 동봉 해주었다는 것..!

 

아무래도 A타입 USB포트를 없앤 맥북의 극악 조건을

 

바밀로에서 배려해준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내가 맥북 유져였다면

 

이런 사소한 어댑터 하나가

 

굉장히 고마운 요소로 작용 할 것 같다.

 

 

 

 

케이블 연결선은 키보드 우측에 치우쳐져 있는데,

 

의외로 나에게 이부분은 불편한 부분이였다.

 

 

 

 

노트북을 왼쪽에 배치하고, 키보드를 오른쪽에 배치해서 사용할 때,

 

선을 길게 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연결 선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구매할 때 참고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키보드 박스는 내가 구매해 본 키보드들 중에 가장 예쁜 박스로 포장되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차이나의 감성..?

 

 

 

 

기존 텐키리스 키보드와 비교 했을때,

 

정확하게 F1~F12키가 빠진 만큼 줄어든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되시겠다.

 

 

 

높이는 기존 체리키보드들과 다르지 않게

 

무난무난한 모습이다.

 

참고로, 키캡은 체리프로파일 높이에 PBT 방식이라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 오염에 강하다.

 

 


맺음말

기계식 키보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다.

 

느낌을 표현하자면, 탱글탱글한 적축 키보드 밑판에

 

고무를 대어놓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타이핑 느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갈축과는 가장 거리가 먼 축이라는 생각도 든다.

 

(소음X, 타이핑 느낌 적음)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13만원의 가치를 하냐고 물어본다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키보드의 마감이나 퀄리티는 물론,

 

 

타건감이나 소음 문제가 어떤식으로든 전~혀 느껴지지 않은 모델은
바밀로 MIYA PRO가 처음.

 

 

 

 

그만큼 퀄리티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고,

 

윈도우/맥북 모두 호환되는 키보드가 몇 안되는 상황에서

 

기계식키보드로 바밀로 MIYA PRO는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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