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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나누다./어쩌다 결혼

반클리프 목걸이 | 알함브라 칼세도니 빈티지 프로포즈 준비하기

JUPJ 2023. 3. 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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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후기

두달 가까이 찾은 끝에 반클리프앤아펠 서울 메종에서 구입한 칼세도니 빈티지 남자친구 시점 후기

 


 

서론

'브랜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다

 

하지만 반클리프를 포함한

쥬얼리 브랜드에 있어서 만큼은

나는 아직 쪼랩이였다.

 

 

 

난 태어나서

반클리프앤아펠 이라는 메이커를

결혼준비를 하면서

처음들었다.

 

정말 무서운건 뭐냐하면

내 주변 여성들은 전부

반클리프를 알고 있었다는것

 

반대로 내주변 남자들은 단 한명도

반클리프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본론

여자친구 말에 따르면

반클리프라는 사람과

아펠이라는 사람이 부부인데

 

영원한 사랑이라는 모티브로

반클리프&아펠이라는

주얼리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평소에 내가

이 브랜드를 접하지 못한 이유는

아주아주 고가의 주얼리 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산

반클리프 알함브라 칼세도니

경우에는

 

아주 소량으로 입고가 되어

구하는데 정말 애를 먹었다

 

거의 2달 정도 매주

백화점 이곳저곳 쑤시고

다녔다는..

 

사고 싶어도 못사는게 있다는걸

이번에 느끼게 해준 반클리프.

사랑은 돈으로만 살 수 없다는건가

 

여튼 나는

반클리프 서울 메종에서

구입하였는데,

 

내가 살려고 했던 타이밍에

알함브라 칼세도니 모델이

압구정쪽에 입고가 되었는지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에 1점

반클리프 서울 메종 2점이 있다고 했다.

 

칼세도니는 원석이라

전 모델 다 다른 형태의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갤러리아에 있는 칼세도니는

원석이 그렇게 예쁘지가 않아서

서울 메종 매장에서 결국 구입하였다.

 

장장 두달에 걸친

긴 여정이 끝나는 순간이였다

결혼하기 힘들구만

 

 

 

 

결론

결론적으로는

칼세도니 프로포즈

대성공.

 

전국에 있는 예비 신랑들

피앙세가 BAG 선물은 별로다 하면

이걸로 하세요.

 

뭔가 그냥 주기는 아까워서

여자친구가 가져가기 전에

블로그용 사진을 막 찍었다.

 

구성품은 여러가지 주는데

애플 기기 사면 주는

애플스티커 처럼

크게 의미있는 구성품은 없다.

 

 

VAN CLEEF & ARPELS

시그니처 색상의 

목걸이 케이스.

 

칼세도니 닦으라고

안경닦이?도 같이 준다.

 

뭐 역사 설명하는

설명서 같은거도 들어있고

 

보증서와 서비스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다.

 

저 보증서만 있으면

전세계 반클리프 매장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래가 본체인데

왜 이게 5백만원을 주고도

못사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예쁘다

 

 

저 클로버 모양이

반클리프의 시그니처라고 한다

알함브라 모델.

 

그리고 저 중간에 원석에 따라

뒤에 붙는 이름이 바뀌는데

내가 구입한 파란 아이는

칼세도니 라는 원석이라고 한다.

 

 

여자친구 실착샷을 못찍어서 

크기 비교를 할 수 있는

동전으로 대체.

50원 짜리 동전보다 작다

 

크기별로

스위트 < 빈티지 < 매직

요런 순인데,

 

실제크기가 궁금하면 아래 그림 참고

 

 


맺음말

평소에 사치 부리고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였으면

내가 나서서 사지말라고

잔소리 했을텐데,

 

그런 소리 하나 안하는 사람이여서

생애 한번 있는 프로포즈에

정말 그사람이 원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2개월동안 찾아 다닌

반클리프 목걸이

 

여자친구에게 의미가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면서

칼세도니 알함브라 빈티지

남자친구 시점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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