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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Kitsuné | 메종키츠네 남자 가디건 베이지 구매 후기

JUPJ 2022. 1.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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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종키츠네 구매

여자친구와 기념일을 맞이해서

기념이 될만한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점점 추워지는데 사무실에서 입을

가디건을 하나 사자고 이야기한게

결국 메종키츠네라는 브랜드의

가디건을 사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내 생애 가장 비싼 옷 구매후기

 

 

내눈에 예뻐보이는 옷은

남들 눈에도 예뻐보인다

 

처음에는 라코스테 가디건이 

뭔가 깔끔하면서도 따뜻해 보여서

입어보았는데, 가격이 거의

30만원 가까이 하더라

 

 

무슨 옷이 그렇게 비싼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돈이면 더 보태서

평소에는 입어볼 일 없는 브랜드의

가디건을 입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는 생각에

 

롯데백화점 본점까지 가서

메종키츠네 브랜드 구경하러 가보았다.

 

 

매장 내부를 찍는건

규정상 안된다고 하여서

우리가 계산할 때 한컷 찍은게 전부

 

 

 

매장이 그렇게 크지 않은 데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시착해보려고 해도

 

앞사람이 다 입어 볼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황금 여우가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로고

이 여우가 뭐라고 ,,,

 

나중에 찾아보니,

메종(집) + 키츠네(여우) 

프랑스어 + 일본어 조합으로

여우의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포장은 가격대가 있는 만큼

신경써서 해주신 모습

뭔가 뜯기가 아깝다

 

 

 

가격은 495,000원 

 

 

 

한창 유행했던

프랑스 국기 색의 여우로고가 아닌

새끼 여우 로고가 그려진 것이

이 상품을 고르게 된

결정적인 포인트였다.

 

거기에 울 100%라서

생각보다 가벼우면서 따뜻한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

 

 

디자인은 립/바디 투톤으로

봄가을에 입기 좋은 베이지 색상으로

선택하였다.

 

단색으로 되어있는 녀석도 있긴 했는데,

일단 베이지 색상이 품절이였기도 하고

생각보다 착용했을 때,

고오급진 느낌이 안나기도 해서

 

이 상품으로 결정 하였다.

처음 입자마자 옷에 커피쏟은건 비밀

 

 

남자 기념일 선물,

입학/졸업 선물

남자 옷선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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