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프리퀀시 | 2021 스타벅스 쿨러박스 그린 초록박스 수령기

3줄후기

보냉/보온 안되는

그저 초록 플라스틱 박스이지만

그래도 갖고 싶은건 무슨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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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이맘때쯤이면 항상 시작되는

스타벅스 프리퀀시 기간..!

 

작년에 그렇게 대란이 일어나서 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프리퀀시 수령을 예약제로 바꾸어 운영하면서

신사적(?)으로 프리퀀시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리퀀시는 써머쿨러박스와 야외랜턴 중 택1.

랜턴의 경우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있다고 했는데,

출력이 그렇게 좋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서머쿨러로 선택해서 수령해 보았다.

 

그런데 받을때 좀 당혹스러웠던게

압도적인 크기 였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저 스타벅스 가방이 없으면
핸드캐리로 옮기기 꽤나 어려울듯 싶었다.

 

어찌되었든 나는 저걸 옮겨야 했으니까

낑낑대며 옮겨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 보았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2021쿨러박스

예전에 무슨 캐리어같은게

엄청나게 열풍이 불어서

프리퀀시 중고가가 거의 

10만원 가까이 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지금 서머 쿨러박스는 그정도 열풍은 아니지만,

 

수령하고 보니 꽤나

스벅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2배 큼

 

물론 사진은 다른 카페에서 찍은게 함정.

 

 

 

 

핑크색과 초록색 중에 뭘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스타벅스 프리퀀시이니까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으로 선택하였다.

 

결론적으로는 만-족

 

 

베일을 벗은 써머쿨러박스.

 

프리퀀시 상품이라고 하기에 꽤나 퀄리티가 준수한 모습.

 

그래서 다들 스벅스벅하는건가,,

 

 

내부는 분리할 수 있는 칸막이 하나가 있는 모습.

 

몰랐는데 저걸 도마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장식용 테이프도 들어있다.

 

박스 뚜껑에는 스벅의 상징인 세이렌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새겨져 있다.

 

현대인들은 저 초록 세이렌한테 홀려 있는지도 모른다.

 

 

 

크기는 벤티사이즈 컵이 들어갈 정도의 폭. 큰 캔맥주 6개는 들어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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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진짜 실망했던 건

써머 쿨러박스이면서도,

보냉기능이 없는 그저

플라스틱 가방이라는 점,,,

 

 

물론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물이라고 이걸 받으면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을거 같은 기분은 기분탓인가..?

 

여름에 한번은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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