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day

제주도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반납하기 | 제주도 여행 후기 본문

경험을 나누다./어쩌다 여의도

제주도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반납하기 | 제주도 여행 후기

JUPJ 2022. 10. 5. 23:35
반응형

 

한줄후기

제주도가서 처음으로 해본 리유저블 컵 반납 후기

 


 

서론


제주도 가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제주도에 있는 모든 스타벅스에서는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리유저블 컵으로 테이크 아웃을 해주는데,

 

이때 보증금이 1000원이 더 들어서
반납하지 않으면 테이크아웃 커피를
1000원 더 주고 먹는꼴..

상술 아닌가

 

 

 그래서 나는 제주도 여행이 끝날무렵
우리 가족이 가지고 있는 리유저블 컵을 모아서
반납기에 회수를 하고 가려고 했다.

물론 인터넷에 리유저블 컵 반납 방법이
많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본 반납 경험을 기록할 겸
개인적인 리유저블 컵에 대한 의견을
짧막하게 남기려고 한다. 

 

 

 

본론

스타벅스에서는 리유저블 컵을

'해빗컵'이라고 명칭하는데,

 

리유저블 컵 반납기는

제주 스타벅스 매장 어디에나 있으니
반납하고 싶으면 근처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 하면 된다

 

반납시 터치스크린에 나오는
설명은 직관적이여서 그리 어려운 건 없지만,

 

 

 

문제는 1번에 1개씩 밖에 회수가 안된다는점,
환불 방법이 현금회수 or 스타벅스카드로 밖에 안된다는점

(현금 없는 매장을 밀면서 현금회수는 무슨말이지) 

 

 

 

 

더구나 리유저블컵을

70~100회 정도 사용하고
폐기 한다고 하는데


종이컵에 비교해서

얼마나 환경보호가 될지도
개인적으로는 의문스러운 점도 있었다.

 

 

물론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도 자체는 정말 훌륭하고
지향해야할 점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강제적으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해야하며
그것을 반납하기 위해서

소비자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결론

오히려 '스타벅스' 정도 되는 기업이라면,
자신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직접 움직여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을법 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래된 스타벅스 팬의 입장에서
반강제적인 환경 보호 동참,
환경보호가 될까 싶은 리유저블 플라스틱컵 사용
이라는 의문점은 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맺음말

 


여튼 우리 가족은 리유저블 컵 반납 했으니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왔다는 짧은 후기 .

제주도 또 가고싶다

 

 

제주 마음샌드 그리고 도르멍흑돼지빵 | 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제주도 기념품

한줄 요약 제주도에 다녀와서 기억에 남는 기념 과자, 제주 마음샌드와 도르멍흑돼지빵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마음샌드 우리나라 관광지를 가면 항상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 중 하나

admireb02.tistory.com

 

여의도 라케이브 | 여의도 직장인이 알려주는 여의도 맛집 와인바

한줄후기 여의도 현지인들도 예약 안하면 못가본다는 여의도 라케이브 여의도에 와인바라고 한다는 건 나랑 같이 입사했던 형님이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하면서 송별회 겸 회식을 했던 여의도

admireb02.tistory.com

 

사회 초년생의 호캉스 | 롯데호텔 서울 수영장 & 라센느 조식 후기

한줄후기 생애 몇번 가보겠어 롯데호텔, 그러니까 라센느 조식도 먹어보자 명동 그리고 서울시청 사이 대학생 때, 유학생활 때 친했던 외국인 친구가 서울에 놀러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admireb02.tistory.com

 

제주공항 근처 먹거리 새우리 딱새우 김밥 | 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딱새우 김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온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내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사진을 추려보았다 제주도하면 역시 평소에는

admireb02.tistory.com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경험을 나누다. 정보를 나누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