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분위기 좋은 술집 | 와인바 치즈테이블

한줄요약

마포에 분위기 괜찮고 조용한 와인바를 찾는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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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메뉴

예비 신랑에게

결혼하기 전까지

몇가지 위기가 있다면,

 

그중에 하나가

웨딩샵 (혹은 웨딩드레스)

고르기가 아닐까....

 

 

웨딩드레스 샵 투어를 끝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마포 근처에서 맛집을 찾던중

우연히 들렸던 치즈테이블

 

 

이름도 뭔가 특이하고

로고도 독특해서

기억에 남아 있는데

 

의외로 음식도 맛있게 먹어서

웨딩샵투어 무사셀렉 기념

포스팅을 올려본다

 

 

이런 곳에 와인바가 있다고?

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좁은 계단을 내려가보면

꽤나 널찍한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였던

#치즈테이블

 

 

와인바 라서 

맥주 or 와인밖에 없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술을 안마셔서

 

주인분한테 추천받은 와인중에

여자친구가 마음에 드는 와인과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약간의 요리를 주문 해보았다.

 

 

 

음식 사진

 

배고파서 각자 파스타에

오므라이스까지 시켜서

거의 3인분을 뚝딱 먹어버렷다

 

 

 

왼쪽꺼는 뭔지 모르겠네

오른쪽은 새우 명란파스타

18,000원

 

나는 면종류는 항상

덜퍼진 탱글탱글한 면을

좋아하는데,

 

마포 치즈테이블의 면은

내 취향과 거의 비슷.

 

심지어 명란파스타는

요리를 모르는 나조차도

신선하고 고급 재료를 쓴다는

느낌을 주는 맛이였다

 

치즈 오므라이스

18,000원

 

굉장히 느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살짝 매운 무언가를 넣어서

치즈의 고소함을 극대화 시킨

그런 맛이였다.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음식,

오픈할때 기획했던 메뉴라고 하는데

지금은 메뉴에 없다고 한다

 

이때 같이 주신

생와사비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고기와 와사비 조합이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항정살 구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다음번에 오게되면 그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베리&계절과일 부라타치즈

16,000원

 

 

이게 생긴거랑은 다르게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

 

볼륨이 너무 적고

생긴 것도 맛있게 생기지 않아서

시켜놓고 후회했는데

 

결론적으로 과일에 비벼먹는

부라타치즈의 맛은 기가막혔다

 

적절한 꿀을 곁들여서

우리가 먹었던 화이트와인과

너무너무 조합이 잘 맞았던

과일 디저트.

 

 

 

솔직후기

남자끼리는

절대 안올듯

 

우리 이외에도

친구끼리 온 테이블,

회식?하는 테이블,

2차로 온 테이블

등등,,

 

아늑한 분위기에서
와인 뿐만 아니라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치즈테이블 만의 매력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마포역 와인바

마포역 2차 장소로

조용하면서 분위기 있는

장소를 원한다면

 

마포역 치즈테이블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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