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day

세줄후기 장점1. 예쁘다 장점2. 귀엽다 장점3. 섹시하다 서론 분명히 나는 필요가 없는데 맥북을 사고싶다 2022년 맥북에어가 기존에 10년 정도 우려먹은 디자인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온 맥북에어m2 그래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쿠팡에서 카드 할인으로 169만원 >> 130만원 으로 구매해서 적어보는 맥북에어m2후기 본론 당연히 맥북에어m2가 처음에 나왔을때 애플샵에 갔는데 새로 나온 색상으로 미드나이트가 있었다.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완전 예쁘다며 극찬을 했는데 정작 내 눈에 예뻐보이는 건 스페이스 그레이였다 아이패드 마냥 각진 디자인으로 나와서 그런가 아이패드도 스페이스 그레이가 가장 예뻐 보였는데 새로운 컬러라고 했는데 별로 안예뻐 보였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건 미드나이트..

한줄후기 스페인에서 온 수제 구두 브랜드 버윅을 만나다 버윅 로퍼 9628 내돈내산 구매후기 코엑스 스타필드에 BERWICK이? 코엑스에 엄청나게 큰 서점같은 광장이 있는줄만 알았지 이렇게 상점가가 큰줄 몰랐다. 심지어 거기에는 스페인 수제구두 브랜드 버윅 BERWICK 매장도 있었다는..! 본론 내가 버윅을 알게 된건 회사에 옷잘입는 선배 사원이 가끔씩 신고 다니는 구두 브랜드였다 그분은 항상 구두는 한번 살때 좋은걸 사야한다며 나에게 조언을 해주셨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구두들만 생각해보더라도 구두는 좋은걸 잘 관리해서 오래 신는 것이 제일 좋은 거 같기도하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그럼에도 10만원대) 얼마 가지 않아 가죽이 헤지고 정작 필요할때 신기 애매한 경우가 더러 생기더라 그럼에도 불구하..

한줄후기 2023.3.21일 애플페이 한국 정식 출시! 이제 아이폰 유저도 애플페이로 결제 가능하다능 감사합니다 현대카드 사장님 덕분에 저같은 아이폰 유저도 애플페이로 결제하는 날이 다 오네요. 감격스러운 마음에 누구보다 먼저 애플페이 사용법을 전파하고 싶은마음에 올려보는 애플페이 사용법 포스팅. 출근길에도 할 수 있는 간단 카드 등록방법 일단 [설정]에 들어가서 [지갑] 탭을 누르면 [카드 추가] 탭이 나온다 그럼 아래와 같은 탭이 나오게 되는데,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눌러주자 지금은 초기라 그런지 현대카드 밖에 떠있지 않은데 추후에 아마 다른 카드들도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나같은 경우는 앱이 깔려 있으니 현대카드 앱을 열어보자 애플페이에 추가할 카드를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하기 체크 애플..

한줄후기 두달 가까이 찾은 끝에 반클리프앤아펠 서울 메종에서 구입한 칼세도니 빈티지 남자친구 시점 후기 서론 '브랜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다 하지만 반클리프를 포함한 쥬얼리 브랜드에 있어서 만큼은 나는 아직 쪼랩이였다. 난 태어나서 반클리프앤아펠 이라는 메이커를 결혼준비를 하면서 처음들었다. 정말 무서운건 뭐냐하면 내 주변 여성들은 전부 반클리프를 알고 있었다는것 반대로 내주변 남자들은 단 한명도 반클리프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본론 여자친구 말에 따르면 반클리프라는 사람과 아펠이라는 사람이 부부인데 영원한 사랑이라는 모티브로 반클리프&아펠이라는 주얼리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평소에 내가 이 브랜드를 접하지 못한 이유는 아주아주 고가의 주얼리 제품을 취급하기 때..

한줄요약 마포에 분위기 괜찮고 조용한 와인바를 찾는다면 여기로..! 위치 및 메뉴 예비 신랑에게 결혼하기 전까지 몇가지 위기가 있다면, 그중에 하나가 웨딩샵 (혹은 웨딩드레스) 고르기가 아닐까.... 웨딩드레스 샵 투어를 끝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마포 근처에서 맛집을 찾던중 우연히 들렸던 치즈테이블 이름도 뭔가 특이하고 로고도 독특해서 기억에 남아 있는데 의외로 음식도 맛있게 먹어서 웨딩샵투어 무사셀렉 기념 포스팅을 올려본다 이런 곳에 와인바가 있다고? 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좁은 계단을 내려가보면 꽤나 널찍한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였던 #치즈테이블 와인바 라서 맥주 or 와인밖에 없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술을 안마셔서 주인분한테 추천받은 와인중에 여자친구가 마음에 드는 와인과 허기진 배를 달래..

3년만에 후쿠오카 여행을 갔다 4년간 일본유학을 해온 나로써 일본은 나의 제 2의 고향과도 같다. 물리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이렇게 가까운 일본을 3년동안 못가게 될줄을 누가 알았겠나. 개같은 코로나 오랫만에 다녀오니 옛날 생각도 나고 하면서도 뭔가 조금조금씩 바뀌어 있는 후쿠오카를 보니 시간이 꽤나 흘렀다는 생각도 어렴풋이 들긴 했다. 여행기를 따로 적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의외로 아직 코로나에 완벽하게 해방이 된게 아닌 시스템에서 일본어를 현지인처럼 하는 나조차 조금 당황스러운 입국 절차가 있었기에 우리 가족 보라고 간단하게 포스팅을 남겨보고자 한다. 이하 순서 1. 출국전 PCR 검사 2. 일본 들어갈때 - 출입국관리 마이비짓재팬 3. 한국 돌아올때 - 큐코드, 세관신고서 작성 + eSIM 사용후기 1..

한줄후기 이래서 다들 애플 생태계에서 빠져나올 수 없구나를 느끼게 해준 에어팟 프로2 무선 이어폰 너무 비싼거 아니야? 2016년 12월 13일에 출시된 에어팟 1세대를 보고 느꼈던 솔직한 감정은 그랬다 무슨 이어폰에 15만원을 써야해? 그것도 그럴것이 그때 당시에 유선이어폰 시장은 엄청나게 포화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질좋은 상품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었던 시기 엿기 때문에 단지 '무선' 이라는 것에 '애플 감성'을 첨가한 이유만으로 유선 이어폰의 5배가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애플의 에어팟 출시 이후로 무선 이어폰은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고 현재는 유선 이어폰을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중화가 되어 있다. 나 역시 음악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