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두번째 | 퍼니처 세트 수령 후기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첫번째 게시글은 요기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 플레이트 및 피규어 수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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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퍼니처 세트

 

동생의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모으기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굳이 포장을 뜯지도 않고 내 퇴근시간을 기다려서 후기를 남겨달라는 요청을 하는 동생이란 존재란 참 귀찮다 고맙다 ㅎ

 

 

첫번째 게시물 올릴때는 박스의 디테일까지 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뭔가 박스마져 고급스러워 보인다.

 

 

 

사람모형 레고 하나 달랑 들어있는거 보다는 돈 값어치를 하는 듯한 구성이다. Just Brewed 문구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검정 판떼기에다가 붙이는 형태로 되어있다.

 

starbuckskorea on Twitter

스타벅스 공식 트위터에 보니까 엄청나게 예쁘게 찍은 사진이 홍보용 게시물에 함께 올라와 있어서 링크를 걸어봤다. 실제 스타벅스를 배경으로 퍼니처 세트를 찍어 놓으니 정말 앙증맞고 귀여워 보인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퍼니처세트 완성한 모습. 색상은 오른쪽 사진에 더 가깝다.

 

 

 

1월 7일에 나온 플레이모빌 조이 + 퍼니처세트 사진. 오른쪽에 스타벅스 컵이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니 좀 커여운듯?

 

 

 

 

한국에서는 저 검정 간판을 많이 볼 수는 없지만, 타국에서 스타벅스 파트너로 일해본 내 입장에서는 스타벅스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디테일한 부분을 꽤나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초록 파라솔과 의자 등받이 뒷편에 적힌 스타벅스 문구의 디테일은, 스타벅스가 플레이모빌 퀄리티에 꽤나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영업 마감하는 조이 "마감하겠습니다"

 

 

퍼니처 세트를 실물로 실제 보니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플레이트도 사볼걸 하는 아쉬움도 살짝 나더라.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고 스타벅스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는 수집할 만한 가치가 있을 듯.

 

솔직히 나는 스타벅스 플레이모빌을 구매한다면 1월 14일에 판매되는 커피마스터 준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동생은 그걸 살 생각은 없어 보인다. (1월 28일에 출시되는 우주민 레오를 산다고 한다)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퍼니처세트 간단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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