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 | 실내수영장 이용 꿀팁, 조식 이용 후기

 

콘래드 실내수영장 8층

오전6시~오후10시

이용시간
06:00~08:45
09:00~10:45
11:00~12:45
13:00~15:45
16:00~17:45
18:00~19:45
20:00~21:45

수영복 필참, 수모 대여가능
1일 1회 이용가능
(1박2일이면 최대 2번 가능)

 

 

여의도 콘래드 생애 첫 방문기 | 디럭스룸 26층에서 바라본 여의도

 

 

 

호캉스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우리는

 

호텔의 시설물들을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실내수영장 이였다.

 

 

 

PULSE 8 이라는 명칭으로

 

헬스장/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있었는데,

 

회원제로 운영되는 듯 하다.

 

 

 

 

8층에 내리면 사진과 같은 카운터가 보이는데,

 

저기 가서 수영장 이용하겠다고 하고

 

객실 번호를 불러주면, 입장을 도와준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대기할 때도 있다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운 좋게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길다란 통로를 지나가다보면

 

오른쪽에 탈의실/샤워실이 보이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폐쇄가 되어있다.

 

코로나 시국에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숙소에서 미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운을 입고 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수영모와 바스타올이 구비되어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용가능!

 

 

 

25m레일 3줄정도 크기의 실내 수영장인데,

 

그나마 멤버전용이 한줄이다.

 

저녁시간 대에는 사람이 몰려서

 

물반 사람반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아침시간대에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콘래드 2층 Zest&Atrio 제스트 조식뷔페
아침 6:30 ~ 10:30

 

 

부지런하게 수영도 하고

 

조식뷔페를 먹으러 2층으로 가보면

 

아침을 먹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파가

 

줄을 서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조식의 경우에

 

호텔 실내화로는 입장 금지!

 

아무도 안가르쳐 주는 콘래드 조식 꿀팁

 

 

 

우리는 대략 8시반쯤 줄서서 30분 가량 기다렸던거 같다.

 

입장해보니 생각보다 넓은 조식 뷔페 규모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뷔페식을 싫어한다면 귀찮은 조식이 될 수도 있겠다.

 

 

 

내 경험상 이렇게 분위기 있는 조식은 처음이였지만,

 

이걸 5만원 돈을 내고 먹는다라고 하면

 

다소 아쉬운? 느낌일 수는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런치 느낌으로다가

 

세접시 넘게 꿀꺽한건

 

음식이 그만큼 맛있었다는 이야기겠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기억으로 남은 콘래드 여의도 호텔.

 

코로나 시국에 어딘가 가기 꺼려진다면,

 

콘래드 호텔에서 실내 수영을 즐기며

 

맛있는 조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물론 인접한 쇼핑몰과 여의도 공원 근처라는 점에서

 

입지조건 또한 너무 좋으니

 

기회가 된다면 콘래드 여의도에 한번 숙박해보시길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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