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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비공개 설정 | 카카오맵 개인정보 유출로 부터 예방해보자 본문
카카오맵 즐겨찾기 기능
요즘 스마트폰GPS 덕에 다양한 지도를 내손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마 대표적으로 구글지도가 있을 텐데, 나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카카오 맵을 주로 사용한다.
최근에 카카오맵이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카카오맵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맵에 있는 즐겨찾기 메뉴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지는 이른바 '폴더공개' 이슈가 터졌기 때문이다.
카카오맵 뿐만 아니라 구글맵 같이 GPS기반의 지도앱에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가 되어있고, 그중에 내가 원하면 지도 위에 표시를 할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갔었던 곳 혹은 가고 싶은 곳을 지도 위에 표시할 수 있고, 다음번에 찾을때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나 역시 즐겨찾기 메뉴를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맵 이용자이기 때문에, 처음에 이슈가 터졌을 때 많이 놀랐다.
근데 내용을 들춰보니 뭐랄까.. 생각보다 스마트폰이나 어플 등을 별로 생각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
카카오맵 개인정보 유출
자신이 추가해 놓은 즐겨찾기 폴더를 다른사람이 '구독'을 하게 되면 즐겨찾기 장소가 공유가 된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 부분이다. 자신이 추가해 놓은 즐겨찾기 모음을 다른사람이 접근할 수 있고, 즉 내가 모르는 사람도 내가 즐겨찾기 해놓은 장소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사용자의 대부분은 폴더로 묶어져있는 즐겨찾기 메뉴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을 뿐더러, 폴더자체가 기본 '공개'가 되어있다는 사실도 모른체 사용하고 있다가 뒤늦게 사실을 알고 개인정보 유출의 일환으로 이슈가 터졌다.
물론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개인정보 유출은 빈번한 사례일지도 모른다. 내 정보는 아마 중국에서 100원에 팔리고 있겠지.. 그럼에도 요번 카카오맵 즐겨찾기 이슈에 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대표 할 수 있는 IT기업 카카오가 사용자에게 제대로 정보를 공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아무래도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원하는 한국사람들 입장에서 약간은 괘씸한 마음도 들지 않았을까
카카오맵 즐겨찾기 비공개
위의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카카오 측에서 사과를 하고 즐겨찾기 기본 기능을 '비공개'로 설정해 놓았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도 기존에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한 정보를 어떻게 비공개 하는지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지만, 내 나름대로 비공개 방법을 따로 남겨 보고자 한다.
카카오맵 어플을 켜서 왼쪽 상단의 메뉴탭을 클릭하면 왼쪽과 같은 창이 나온다. 아마 카카오톡을 연동해서 사용하는 유저라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어 있을 듯하다. [마이페이지]의 [즐겨찾기] 탭을 눌러주자
[즐겨찾기] 탭에 보면 내가 사용하는 폴더 리스트들이 나온다
현재 [기본폴더]는 '비공개'로 전환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외의 폴더를 '비공개'로 만들려면 오른쪽 메뉴탭을 클릭해서 [폴더수정] 탭으로 들어가자
[공개허용] 탭을 꺼주고 [완료]버튼을 눌러주면 비공개설정 끝!
기존의 경주 폴더 옆에 자물쇠 모양의 표시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맺음말
정보의 홍수에 다양한 앱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약관과 기능설명을 꼼꼼하게 읽어보지 않고 사용하는 유저의 탓이라고 한다면 법적으로 틀린 말을 아닐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이나 어린이, 노약자 분들에게 약관을 들이 밀어도 대부분 이해를 못할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앱이나 정보를 사용하기 전에 한번 쯤은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경험을 나누다. 정보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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